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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음란물 소지, N번방 방지법 시행으로 성 착취물 소지만 해도 처벌 대상
최근 경찰청에 따르면 아동·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중 음란물 제작·배포 사건은 지난 2018년 기준 한 해 542건이 발생해 전년(2017년) 273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. 이전 2014~2016년에는 각각 630건, 531건, 623건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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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트위터 성매매, 인터넷 성적 유인 통한 성매수 혐의에 강력한 처벌 [김한수 변호사 칼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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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그루밍 성범죄, 라포형성 후 나타나는 성폭력 특성상 은폐 가능성 커 [강천규 변호사 칼럼]
최근 한국형사•법무정책연구원이 발표한 「아동・청소년 성범죄에서 그루밍의 특성」에 따르면 전체 아동・청소년 성범죄 사건 중 그루밍 성범죄는 54건으로 108개의 자료 중 50.0%였고 일반 성범죄 또한 54건으로 50.0%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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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미성년자 성범죄, 16세 미만 미성년자라면 동의 여부 상관없이 실형에 처할 수 있어
최근 여성가족부가 한국형사·법무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아동·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추세와 동향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. 2021년 유죄판결이 확정돼 신상정보가 등록된 아동·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2,671명의 판결문을 분석한 건데, 피해자는 모두 3,503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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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성매매 알선, 단순 가담자도 미필적 고의 인정 될 경우 처벌 될 수 있어
최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19 성매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자 처벌은 2,057명, 89.4%로 나타났다. 구체적으로 범죄 유형을 살펴보면 성매매 알선(97.3%, 1,820명)이 대부분이며, 성매매 광고(1.7%, 31명), 성매매 강요(1.1%, 20명)는 매우 낮은 편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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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성 착취물, 아동·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경우 처벌 가능
최근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자 10명 가운데 6명은 ‘아동 성착취물’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. 아동 성 착취물 발생 건수는 2,623건으로 집계 돼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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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조건 만남 성매매, 형사 범죄 동시에 의율 될 수 있어 적법한 대응 필요해
최근 2023년 기준 성매매로 검거된 성 판매자와 성 구매자는 4천 600여 명으로 집계됐다. 실제로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지난 9월 11일까지 성매매는 총 2천 268건 발생했고, 성 판매자 및 구매자 4천 611명이 검거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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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불법 촬영 혐의, 디지털 포렌식 수사로 정밀 분석과 증거 제출 용이해져
[로이슈 진가영 기자] 최근 5년간 몰카 범죄로 구속된 이들은 전체의 5.1%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5년간 몰카 범죄로 신고된 사건은 2만 9,396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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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강제추행, 주관적 동기나 목적과 관계없이 성적 자유를 침해하였다면 위법성 인정 돼
최근 2021년 국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건수는 약 3만 2,000건으로, 전년 대비 8.9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같은 해 성범죄 피해자는 2만 277명으로, 이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1%에 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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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
준강제추행 및 강간, 양측의 주장이 다를 경우 제반 증거와 진술의 신빙성에 따라 유무죄 갈려
[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] 최근 한국성폭력상담소의 2020년 상담통계에 따르면 술·약물·수면 상태 등을 활용한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피해 사례에서 법적 대응을 선택한 피해자들은 38%(전체 65건 중 25건)에 불과했다. 법적 대응을 선택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처벌에 대한 불확실(30.8%) 때문이었다. 대검찰청 범죄분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검찰에 송치된 전체 성폭력 피의자 3만 1,991명 중 기소된 이들은 1만 3,740명으로 42.